지난주 금요일 오후 2시경 소음순 수술 받았었던 사람이에요`(이렇게 말해도 누군지 아실려나요?:)

일단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용...+.+

궁금한게 잇어서 다음주내원때까지 참으려고 했는데,미리 질문드릴려구요.

2주동안 소변보고 휴지같은 걸로 절대 닦아내지 말라고 하셨기에,한 1주동안은 그렇게 했었습니다.

아주 더운 여름도 아니어서 참아낼수 있을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런데,수술 그 다음날부터 생리가 터져서 큰 불편함 없이 생리대를 대고 잇엇는데,이런일이 없었는데,(한여름에 계속 생리대 차도 가려워서 미칠지경은 전혀 없었어요)거의 끝나갈 무렵에는 원장님께서 말씀주셧던 것처럼 수술부위가 아니라,생리대가 닿는 엉덩이부위가 피부가 뒤집히는줄 알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참다가,사실 몇일전부터 생리대를 차지 않고 그냥 헐렁한 면팬티만 입고 있고,ㅡ소변본후에는 물티슈로 닦아내는게 아니라 아주 살짝만 대고,미니 선풍기로 말리고 있습니다.

집에선 긴 티로 노팬티로 다니고 있고,소변본후에는 물로 그때그때마다 흐르듯이 적신후ㅡ 말리는 건 역시 자연바람과 미니선풍기로 하고 잇는데 잘하고 있는건지요?;;

그리고,아무것도 하지 말라해서 당연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자세히 보니 왼쪽이 오른쪽보다 약간 부풀어있어 보이는데 얼음찜찔해야 할지,아직은 아무는 단계이니 그냥 둬야 할지 모르겟네요.....눈딱감고 한달동안 거울안보고 싶은데도 자꾸만 습관처럼 보게 되요 ㅎ

마지막 질문드리면,따듯한 물에 지노베타딘섞어서 좌욕 조금만 해도 괜찮을까 싶어서요;;

그럼,다음주 금요일날 외래에 뵙겠습니다~~~